기아의 첫 픽업 차량인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아는 9월 23일,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 새로운 모험의 시작
타스만은 기아가 선보이는 첫 픽업 차량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하여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이라는 주제로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표현하며, 새로운 경로를 탐험하고 도전하는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위장막 디자인의 매력
위장막은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하고 대담한 패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땅과 바다의 조화를 통해 호주의 아름다움을 추상화한 이 디자인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의 유기적인 형태를 중심으로 강렬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바다의 경우, 다양한 수중 생물과 서핑 문화를 담은 파란색 패턴이 자연의 생동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의 풍경과 문화의 연대감, 모험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었다”며, 많은 이들이 타스만과 함께 새로운 길을 따라 여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출시 계획
기아는 2025년부터 타스만을 국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차량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재다능한 픽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철저한 개발 과정
타스만은 4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에서 1만 8천 회 이상의 시험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기아는 기존의 픽업 트럭과는 다른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대되는 공개일
기아는 오는 29일(화)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입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타스만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기아의 새로운 도전,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 트럭을 넘어 새로운 삶의 차원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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